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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격투기 선수 '싱글맘 파이터' 송효경의 브래지어 사건 이 화제가 되고 있다.
송효경의 브래지어 사건은 지난해 11월 9월 ‘로드FC 019’에서 송효경은 토미마츠 에미와 맞붙은 시합도중다급하게 심판을 불러“부라자! 부라자 올라가! 머리 꼈어요” 라고 외쳐 경기가 중단이 됐다. 이 경기에서 송효경은 1-2 판정패 했다.
한편 송효경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한 사이즈 작은 걸 입어서 더 마음이 급했어요. 선수로서 보여드리지 말아야 할 것을 보여드렸습니다. 저도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선수로서 그런 것을 보여드리는 게 나쁘다고 하시면 엄숙하게 받아들이겠습니다."며 브래지어 사건에 대한 반성의 뜻을 전했다.
김소연 기자 ksy3847@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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