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친환경 공기청정기 물품 후원' 봉사활동 나서
[데일리중앙 김영민 기자] 대한민국 철도와 함께 성장해온 철도 관련 유통, 광고 전문기업 코레일유통 동부본부가 나눔 경영을 실천했다.
코레일유통 동부본부는 지난 5일 장안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친환경 공기청정기 물품 후원'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식목일을 맞아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만들고자 기획됐다.
서울 동대문구 관내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에게 백만원 상당의 물품(친환경 공기청정기)을 후원하고 소속 직원들이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과 함께 친환경 공기청정기를 직접 제작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서울 동대문구 회기역 인근에 위치한 코레일유통 동부본부는 올 한 해 동안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계획을 세우고 나눔 활동을 통해 동대문 지역 소외계층과 함께할 계획이다.
김종태 코레일유통 동부본부장은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의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물품지원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지역의 이웃들에게 힘이 되는 나눔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민 기자 kymin@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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