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0시30분 성남 요한성당 방문... "김병관은 혁신을 상징하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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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관 후보는 문 전 대표가 올 연초 표창원 경찰대 전 교수에 이어 '신병기'로 영입한 '인재영입' 2호다. 이번 4.13총선 분당갑에 더민주 후보로 출마하고 있다.
문재인 전 대표는 지난 1월 3일 당시 김병관 웹젠 의장 영입 기자회견에서 "오늘 우리 당은 '벤처의 신화'인 김 의장을 영입했다"며 "표창원 교수가 정의를 상징한다면 김 의장은 혁신을 상징한다"고 말했다.
가톨릭 신도인 문 전 대표는 이날 부활절을 맞아 요한성당을 방문해성당 관계자 및 김 후보와 차담을 나눈 뒤 함께 미사에 참석 예정.
문 전 대표는 현재 김병관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고 있다.
김 후보는 미사를 마친 뒤 오후 2시부터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부활절 연합예배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야탑역 앞 홈플러스와 운중동 주민센터 먹자골목 등을 돌며 유권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지지세를 확장할 계획이다.
석희열 기자 shyeo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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