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일 천경해운 재직자 대상으로 실무자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 진행
[데일리중앙 김영민 기자] 한국해양진흥공사는 8월 20~21일 이틀간 천경해운 재직자를 대상으로 선하증권에 대한 '2024년 제2회 기업 맞춤형 교육'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포스코인터내셔널을 대상으로 진행된 제1회 기업 맞춤형 교육에 이어 두 번째로 천경해운의 수요를 적극 반영해 맞춤형 교육이 이뤄졌다.
구체적으로 △선하증권 기초 △선하증권 실무 및 사례 두 과목에 대한 실무 중심의 특화 교육을 제공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선하증권 상 약관 분석과 법적 분쟁 해결을 위한 기본 지식 제공 등 현업 활용에 중점을 뒀다.
이 교육은 공사 '해운항만물류전문인력양성' 사업의 하나로 해운항만물류 분야에서 요구되는 실무 지식 및 기업 수요 등을 반영한 교육 컨텐츠를 개발·제공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해운항만물류 관련 기업의 재직자로 교육은 무료다.
김형준 공사 사업전략본부장은 22일 "앞으로도 공사는 업계수요 및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커리큘럼을 꾸준히 개발하여 업계에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민 기자 shyeo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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