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닷새 만에 부산 방문.. "부산당심 모아 부산발전 완성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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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닷새 만에 부산 방문.. "부산당심 모아 부산발전 완성할 것"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4.07.01 17: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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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부산 다시 찾아 당원들을 만나며 부산 당심, 민심 청취 광폭 행보 이어가
나경원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1일 닷새 만에 부산을 다시 찾아  당원들을 만나며 부산 당심, 민심 청취 광폭 행보를 이어갔다. 재집권캠프 나경원 후보는 당심과 민심을 만나기 위해 전국일주를 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6월 30일 경기도 방문 모습. copyright 데일리중앙
나경원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1일 닷새 만에 부산을 다시 찾아 당원들을 만나며 부산 당심, 민심 청취 광폭 행보를 이어갔다. 재집권캠프 나경원 후보는 당심과 민심을 만나기 위해 전국일주를 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6월 30일 경기도 방문 모습.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로서 민심과 당심을 직접 듣기 위해 전국 일주을 이어가고 있는 나경원 의원이 1일 부산을 찾아 당원들을 만나며 부산 당심, 민심 청취 광폭 행보에 나섰다. 지난 6월 26일에 이어 닷새 만이다.

나경원 의원은 이날 부산 중영도, 해운대을, 진을, 사하갑, 사상, 강서 등 6개의 국민의힘 당원협의회를 방문해 당원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6월26일에는 사하을 당원 간담회에 이어, 박형준 부산시장을 만나 면담한 바 있다.

나경원 후보쪽 김민수 대변인은 "부산은 대한민국을 지키는 힘이 있는 지역. 국난 때마다 나라를 지키는 최후의 보루 역할을 하기도 했고 대한민국의 성장 동력이 되기도 한 지역"이라며 "지난 대선과 총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민의힘에 큰 지지를 보내주며 지역과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한 선택을 해준 곳"이라고 각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지난 4.10총선에서 부산은 18개 지역구 가운데 17곳에서 국민의힘에 의석을 안겨 줬다. 국민의힘이 개헌저지선을 구축할 수 있었던 것도 부산에서의 압도적인 승리 때문이다.

김민수 대변인은 "나경원 후보는 부산 곳곳의 당원들을 단 한 분이라도 더 만나 국민의힘과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듣고 그 열망을 현실화하기 위해 닷새 만에 또다시 부산을 찾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부산 당원과 시민의 숙원사업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입법적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므로 대통령과 정부와 보조를 맞춰 국회 내에서 입법권과 정책실행 능력을 갖춘 후보가 여당의 당대표가 돼야 한다는 부산 당원들의 의견이 많다"고 전했다.

 김 대변인은 "부산의 발전과 정부의 성공,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부산의 당심을 모아 여당 대표를 현명하게 선택해야 한다. 나경원 후보가 부산 당심을 모아 부산 발전을 완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정은 기자 shyeo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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