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밀양아리랑아트센터에서 다양한 기획 공연과 공모사업 선정 공연 펼쳐
[데일리중앙 이지연 기자] 밀양문화관광재단은 가을이 깊어 가는 11월 밀양아리랑아트센터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먼저 11월 1일 경남도립극단의 찾아가는 순회 공연 코믹 추리극 '유쾌한 하녀 마리사'가 무대에 오른다.
이어 7일부터 8일까지 영화와 드라마 등 대한민국 대표 씬스틸러 배우 이유준씨와 실력파 배우 김미숙씨가 출연하는 연극 '책방지기'가 공연된다.
또 14일 (재)예술경영지원센터 공모사업 선정작인 판소리 레미제라블 '구구선 사람들', 16 사자춤의 환상 콤비 일석과 이조의 천수 잔치 '대단한 놀이판: 오늘의 광대'가 무대에 오른다.
마지막으로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서울발레시어터의 환상적인 동화 발레 '신데렐라'가 펼쳐진다.
이치우 밀양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30일 "2024년 가을의 끝자락인 11월,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으로 온 가족이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 관련 상세한 내용은 밀양문화관광재단 누리집(www.mycf.or.kr) 또는 전화(☎ 055-359-4500)로 확인할 수 있다.
이지연 기자 shyeo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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