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경영 확산을 위한 청렴한 업무 추진 다짐
[데일리중앙 김영민 기자] 한국도로교통공단 서울시지부는 지난 29일 교통안전사업 관련 건아정보기술 등 9개 협력사를 초청해 '소통, 청렴실천 선언식'을 개최하고 청렴한 업무 추진을 다짐했다.
선언문은 ESG경영 확산에 맞춰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를 우선으로 하며 서울 지역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고객과 직원간의 소통과 함께 안전한 업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여섯 가지 청렴 실천 약속을 담고 있다.
한국도로교통공단 나재필 서울지역본부장은 선언식에서 "서울지부 전 직원은 소통과 청렴실천의 책무를 다해 공정하고 청렴한 업무처리를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나 본부장은 또 협력사 관계자에게는 "업무과정에 있어 애로사항이 있는 경우 간담회 또는 소통창구를 통해 서로 이해하고 금번 행사를 계기로 원활하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에서는 대내외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문화의 모범, 서로 존중하는 서울지부'를 위한 연간 윤리인권경영 계획 수립 및 전 직원 맞춤형 반부패 청렴 교육 실시, 청렴 N행시 공모전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영민 기자 shyeo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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