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채정안의 다채로운 일상 공개...욕실에 치약만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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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채정안의 다채로운 일상 공개...욕실에 치약만 6개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4.04.0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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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지난 6일 방영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채정안 씨의 다채로운 일상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채정안 씨의 매니저 송동한 씨는 "알려져있는 것보다 더 털털하다. 재밌게 일하고 있다"라며 채정안씨와 함께 일하는 소감을 전했다. 송동한 씨는 "커피 프린스 모습 그대로다. 관리를 정말 철저히 하시는데, 광적으로 하신다"라고 덧붙였다. 아침에 눈을 뜬 채정안은 휴대폰을 통해 쇼핑을 하기 시작했다. "팔자(주름을) 펴준다. 사자"라며 폭풍 결제를 했다.

이어 채정안 씨는 밤새했던 발팩을 꺼내며 남은 에센스를 문질렀다. 하지만 이내 촉촉한 에센스 때문에 넘어질뻔하는 허당미를 선사했다.

편집숍같이 꾸며진 채정안 씨의 집을 본 패널들은 너무 예쁘다며 감탄했다. 욕실에는 치약만 6개가 나와있었고, 채정안 씨는 해외여행을 가면 치약을 꼭 산다고 밝혔다. 

부엌으로 향한 채정안 씨는 미네랄 소금을 마셨다. 채정안은 "건조함이 사라졌다"라며 미네랄 소금의 효능을 밝혔다. 이어 채정안 씨는 각종 영양제를 챙기기 시작했다. 채정안 씨는 클렌징 젤로 가볍게 세안을 했고, 이어 코 세척과 눈알 관리도 하는 그 만의 세안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화장대에는 엄청난 양의 화장품 뷰티 디바이스가 있었다. 채정안 씨는 "저는 직접 테스트를 다 해본다"라고 말했다.

채정안 씨는 "요즘은 앰플이 중요하다"라고 이야기하며 약지로 가볍게 눈가 마사지를 하면서 기초 화장품을 발랐다. 이어서 그는 "저를 케어하는 기분이 좋다"라고 말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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