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문희준 씨와 소율 씨 부부의 둘째 아들이 공개된다.
3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측은 오는 3월 5일 방송 예고편을 유튜브를 통해 전격 공개했다.
'잼잼이가 돌아왔다 : 둘째 희우를 최초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에는 오랜만에 문희준·소율 부부와 딸 희율(잼잼이)이가 등장해 반가움을 자아낸다. 희율이는 아침부터 뉴진스의 노래를 들으며 춤을 추면서 스트레칭을 했다. 특히 희율이는 8살, 만 나이로는 7살로 폭풍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희율이는 "엄청 많이 좋다"면서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랜선 이모, 삼촌들과 만나는 소감을 전했다.
이때 문희준 씨가 둘째 아들 희우를 안은 채로 등장했다. 문희준 씨는 "둘째가 태어나고 아이 얼굴을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 가족 사진에도 뒷모습만 보이니까 왜 공개를 하지 않냐고 이야기가 많더라"며 둘째 희우를 방송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
능숙하게 걸음마를 하며 집안을 돌아다니는 동생을 희율이가 챙겨주고, 카메라 앞으로 데려가는 등 귀여운 모습이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문희준 씨는 희우에 대해 "태어날 때부터 특별했다. 제가 1996년 9월 7일 데뷔했는데, 아들은 2022년 9월 7일에 태어났다. 내 운명을 이어서 태어난 게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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