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 발령된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가 12일 오후 4시 해제됐다. 주의보가 내려진 지 20시간 만이다.
서울시 보건 환경연구원은 이날 오후 4시 기준 서울시 대기 중 초미세먼지 시간당 평균 농도가 31㎍(마이크로그램·100만분의 1g)/㎥로 떨어져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초미세먼지 주의보 해제 기준은 35㎍/㎥이다.
이번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11일 국내 대기 정체와 함께 국외 대기오염 물질이 추가 유입되면서 같은날 오후 8시 발령됐다. 이후 대기확산이 원활해지면서 고농도가 해소됐다.
대기질 실시간 자료는 대기 환경정보 누리집 또는 모바일 서울 애플리케이션(앱)을 참조하면 된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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