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산외면 19개 마을 전체가 황금물결로 출~렁~
[데일리중앙 이성훈 기자] 밀양시 산외면 주민과 면직원 등 20여 명은 지난 28일 기회송림 옆 친수공간 해바라기 꽃단지에서 해바라기 씨앗 0.5톤을 수확했다.
산외면은 이날 수확한 씨앗을 19개 모든 마을에 골고루 나누어줘 내년에는 마을 어디에서든 황금물결로 일렁이는 해바라기를 볼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민병술 산외면장은 "2021년 산외면 마을 전체가 아름다운 해바라기 꽃길로 단장돼 새로운 명소로 거듭 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산외면을만들어 시민들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움을 선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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