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중앙 최우성 기자] 22일 코스피지수는 상승 출발한 이후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하락 전환해 약보합권에서 움직이다가 개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0.02% 오른 2216.65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4.60원 오른 1141.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지수 시가총액 상위30위권 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넷마블이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2.2% 올랐고 LG생활건강은 1.9%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셀트리온도 수익성 개선 기대감에 힘입어 1.1% 상승했고 LG화학,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SDI도 1% 대의 상승률을 보였다.
약보합권에서 움직이던 대장주 삼성전자도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4만5350원으로 강세 마감했다.
반면 SK하이닉스가 1.5% 하락했고 KB금융, SK, SK이노베이션, 삼성화재 등도 약세에 머물렀다.
코스닥지수는 0.07% 내린 762.01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30위권 종목들은 희비가 엇갈렸다.
그 중 서울반도체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 공세로 4.6%의 하락률을 나타냈고 에이비엘바이오도 3.4%의 낙폭을 기록했다.
SK머티리얼즈, 펄어비스, 에프에프에이, 원익IPS, 코미팜도 2% 대의 하락률을 보였다.
반면 신라젠은 개장 이후 상승폭이 커지면서 2.8%의 상승률로 장을 마쳤고 하림지주는 3.6%의 상승폭을 기록했다.
아난티, JYP Ent.는 2% 넘게 올랐고 셀트리온헬스케어, CJ ENM, 에이치엘비, 스튜디오드래곤 등도 강세 마감했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