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중앙 김동준 기자] 문재인 정부 들어 본격적인 증세 논쟁이 불붙고 있다.
정부여당은 초대기업(법인세 인상)과 초고소득자(소득세율 인상)를 상대로 세금을 더 걷는 이른바 '핀셋 증세'를 추진하겠다며 여론전에 나서고 있다.
이에 대해 자유한국당은 세금폭탄을 거론하며 대여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증세 논쟁이 모든 현안을 빨아들이는 국정 블랙홀이 될 것이라는 우려도 일부에서 나오고 있다.
김동준 기자 kdjtoon@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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