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BR 보고서 "한국 2030년에 세계 7위 경제대국 될 것" 화들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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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BR 보고서 "한국 2030년에 세계 7위 경제대국 될 것" 화들짝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5.12.27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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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엔 한국이 세계 7위의 경제 대국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흘러나오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낸다.

영국의 경제경영연구센터(CEBR)는 26일(현지시각) 세계경제전망 보고서를 통해 한국이 15년 뒤에는 '경제 대국'(big boys)' 클럽에 합류할 것으로 추측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국의 국내총생산(GDP)이 2015년 1조4100억 달러에서 2030년 3조5320억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세계 경제규모 순위가 11위에서 7위로 올라선다는 것으로 예측했다.

이 경우 한국보다 GDP가 앞선 나라는 중국, 미국, 인도, 일본, 독일, 영국뿐인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더했다.

CEBR은 "한국의 성공은 제조업 강점에 기반을 두지만 점점 기술에 의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런 성장세는 주요 8개국(G8) 가입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15년 뒤 세계 최대 경제 대국은 중국 차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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