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워치, 최대 30일이나 사용 가능하다고?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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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워치, 최대 30일이나 사용 가능하다고? 헉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5.03.23 0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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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사용 시간을 최대 30일까지 연장한 스마트 워치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벡터의 신규 스마트 워치가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주요 외신은 벡터가 시계 박람회 바젤월드 2015 에서 신규 스마트 워치를 공개했다고 보도해 화제를 모았다. 

해당 스마트 워치의 최대 강점은 애플 워치의 10배에 달하는 강력한 배터리로 알려졌다.

또한 실사용 시간이 최대 30일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벡터는 전력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터치스크린을 대신 버튼 3개를 제공한다.

디지털이 아닌 모노크롬 디스플레이를 채택한다.

스마트 워치 본체는 스테인레스 스틸 재질이며 시계줄은 가죽, 고무 등으로 알려졌다. 

어떤 기능을 지원하는 지에 대해서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으나 기본적인 전화, 메시지, 알림 표시 기능과 IFTTT(If This Then That) 명령을 지원할 예정이다.

IFTTT 명령은 이용자가 미리 지정한 특정 기능을 자동으로 수행한다. 안드로이드와 iOS, 윈도우폰을 모두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벡터는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

가격은 스마트 워치 디자인 및 종류에 따라 최소 199달러(한화 약 22만4천 원)에서 349달러(한화 약 39만3천 원)정도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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