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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측에 따르면, 앵그리맘 조강자 캐릭터는 김희선 씨가 연기하는 주인공 '조강자' 를 형상화해 만들어졌으며, '자식을 위해 사회의 불의에 맞서는 대한민국 엄마' 를 상징한다.
이모티콘은 모두 24종으로 극 중 '조강자' 가 사용한 대사를 활용해 제작됐다.
iMBC 관계자는 "드라마의 실사 이미지를 활용한 이모티콘은 있었지만, 드라마의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이모티콘으로 런칭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 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앵그리 맘' 은 학교폭력으로부터 딸을 지키기 위해 유급생으로 위장해 다시 고등학교에 들어가는 30대 엄마의 좌충우돌 활약을 그린 드라마로 2회 만에 시청률이 14.2%(TNmS 수도권 기준) 까지 치솟는 등 화제의 중심에 섰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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