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개그맨에서 가수로 변신을 꾀한 천수정이 한 광고 촬영 현장에서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한 촬영장에서 여성미가 물씬 느껴지는 긴 머리에 새하얀 의상을 입고 활짝 웃으며 포즈를 취하는 천수정 씨의 한층 물오른 미모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천수정 씨 소속사에 의하면 "천수정이 한 치과병원의 모델로 발탁되어 광고 촬영을 마쳤다. 가지런하고 하얀 치아가 돋보이는 건치 연예인으로 모델이 됐다"고 알렸다.

천수정 씨는 MBC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했다.

그는 개그우먼 답지 않은 아름다운 외모에 엉뚱한 매력과 독특한 목소리가 돋보이는 캐릭터로 활약했다.

그는 최근 미니 앨범 '와따 천수정'을 발표하며 타이틀곡 '뿅갔어'로 가수로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