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원톱이든 섀도우 스트라이커든 다 괜찮아" 자신감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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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원톱이든 섀도우 스트라이커든 다 괜찮아" 자신감 대박
  • 최우성 기자
  • 승인 2016.06.06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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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이하(U-18) 남자 축구대표팀이 잉글랜드 U-18과의 평가전 두 경기를 모두 완승을 거두어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국은 5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서 진행된 잉글랜드와 비공식 평가전서 '캡틴' 이승우(18, FC 바르셀로나 B)의 1골 1도움 활약을 힘입었다

한국은 결국 이날 3-0 완승을 거뒀다.

한국은 지난 3일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1차전(2-0 승)과 함께 기분 좋은 2연승을 거두게 됐다

그는 경기 후 인터뷰서 "1, 2차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해 기쁘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감독님 이하 코칭스태프들의 배려에 보답할 생각으로 뛰어서 승리할 수 있었다"고 알렸다.

또한 "동료들이 많이 뛰는 배려를 해줘서 정말 고맙다"고 털어놨다.

이어 "강팀 잉글랜드에 밀리지 않고 오히려 우리가 더 잘해서 개인과 팀적으로 자신감이 생겼다. 만족스럽다"고 덧붙였다. 또한 "원톱이든 섀도우 스트라이커든 다 괜찮다."라는 말로 자신감을 드러냈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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