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규 근황, 술값 200만원 안내고 경찰 폭행에 난동? 멘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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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규 근황, 술값 200만원 안내고 경찰 폭행에 난동? 멘붕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5.02.08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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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영규 씨
ⓒ 데일리중앙
집행유예 기간 도중 술집에서 술값을 내지 않고 난동을 부리는가 하면 경찰까지 폭행한 배우 임영규(59)씨가 구속된 소식이 알려졌다.

서울서초경찰서는 지난 5일 오전 3시께 강남구 서초동의 한 술집에서 200만원 상당의 술을 마신 뒤 술값을 지불하지 않은 혐의로 임영규를 연행한 소식이 알려졌다.

임영규 씨는 출동한 경찰관과 실랑이 도중 주먹으로 경찰관 눈 부위를 때리는 등 폭행까지 했다.

서초경찰서는 8일 임영규를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정식 구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영규 씨는 지난해 10월 강남구 청담동 실내포장마차에서 술에 취해 난동을 부렸다가 기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상태였다는 후문이다. 
 
임영규 씨는 폭력 등 전과 9범으로, 지난해 7월에는 택시 무임승차를 했었다 2008년에는 상해죄로 역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전력도 있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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