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진행된 제464회 로또보권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나온 판매점이 강원도 원주 학성동 삼성24시편의점 등 전국에서 12곳인 것으로 집계됐다.

23일 나눔로또에 따르면, 464회차 로또복권 추첨 결과 '6·12·15·34·42·44'의 6개 번호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고, 2등 보너스 번호는 '4'이다.

6개 당첨번호를 모두 맞힌 1등은 13명(자동 10명, 수동 3명)으로 각각 33억5572만1106원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 1등 당첨금은 모두 436억2437만4378원으로, 지난주 1등 당첨자가 없어 이월되면서 당첨금이 대폭 상승했다.

464회 로또복권 1등 배출점은 △부산 기장군 기장슈퍼 △울산 반구동 대박이네 △수원 매탄동 럭키로또방 △울산 성남동 로또복권방 △서울 망원동 로또판매점 △전남 여수 교동 복권나라 △안양 호계1동 복권마을 △대구 신암동 복권명당 △강원 원주 학성동 삼성24시편의점 △서울 신천동 잠실매점 △청주 금천동 해수로또 △충남 예산읍 행운복권방 등 12곳이다.

특히 강원 원주 학성동 삼성24시편의점은 두 명의 1등 당첨자를 배출했다.

이번주 로또복권 총 판매금액은 지난주(492억5155만1000원)보다 크게 증가한 1267억7227만4000원으로 집계됐다. 당첨금 지급은 지급개시일(10월 24일)로부터 1년까지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