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미래, 그리고 바람직한 복지정책의 방향을 확인할 수 있는 단 한 번의 유일한 기회였습니다. 그런데 기회를, 그런 소중한 기회를 놓치게 돼서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시민들의 아주 소중한 뜻이 오롯이 담겨있는 그 투표함을 개봉조차 할 수 없게 돼서 그 부분도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투표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면서 여러 가지로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불구하고 투표에 당당하게 참여해주신 서울시민 여러분 그리고 유권자 여러분 참으로 고개 숙여서 감사드립니다.
데일리중앙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저작권자 © 데일리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