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조광래 감독은 27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의 축구회관에서 8월 10일 일본에서 열리는 한일전에 출전할 24명의 선수명단을 공개했다.
발표한 명단에 속한 선수들 중 해외파는 총 15명이며, 유럽파는 박주영(모나코) 씨를 포함해 손흥민(함부르크) 씨, 지동원(선덜랜드) 씨, 이청용(볼턴) 씨, 기성용-차두리(이상 셀틱) 씨, 구자철(볼프스부르크) 씨,남태희(발랑시엔)씨, 박주호(바젤)씨가 포함됐다.
또한 아시아권에서 활동중인 이근호(감바 오사카)씨, 김영권(오사카)씨, 이정수(알 사드)씨와 김보경-김진현(세레소 오사카)씨가 한일전에 나올 선수로 선발됐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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