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밤 방송된 KBS 2TV 연예·오락 프로그맴 <청춘 불패>(진행 노주현 김태우 김신영)에서는 G7의 애완견 '유치'와 '찬란이'의 개집을 새로 지어주기 위해 배우 박광현(33)씨가 특별 손님으로 초대됐다.
구하라·김신영·주연씨와 함께 개집 짓기에 시작한 박광현씨는 '청춘불패 멤버 가운데 누가 가장 좋았나'라는 질문에 "1위는 유리였고 2위는 구하라였다"고 솔직하게 속내를 털어놨다.
음악그룹 소녀시대 유리의 프로그램 하차로 2위였던 구하라씨가 1위로 올랐고, 이에 기뻐하는 하라씨를 본 주연씨가 "너 그러다 스캔들 난다"라고 질투섞인 한 마디를 던졌다.
이에 구하라씨는 스캔들에 신경 안쓴다고 당당하게 답변을 한 것. 그는 "14살 차이인데 뭐, 신경 안써"라고 14살 차이인 박광현씨와의 스캔들에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였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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