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형환 의원 분석... '추노' 총 제작비 48억원(회당 1억8000만원)
올 상반기 인기리에 방영된 KBS 2TV 특별기획드라마 <추노>의 주인공 이대길 역을 맡은 배우 장혁씨의 몸값이 공개됐다.
따라서 그는 24부작인 <추노>에 24회 모두 출연해 총 4억200만원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4회 출연료(1500만원x24)분인 3억6000만원과 수도권 시청률 20% 이상 100만원, 30% 이상 2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기로 한 계약에 따른 기타 출연료 4200만원까지 포함한 금액이다.
또한 이 드라마에서 송태하역의 오지호씨는 24회 출연에 회당 1400만원의 출연료로 3억3600만원, 혜원역의 이다해씨가 24회 출연에 회당 1300만원 출연료로 3억1200만원을 받았다.
이밖에 황철웅역의 이종혁씨는 23회 출연에 회당 400만원으로 9200만원, 업복이역의 공형진씨는 20회 출연에 회당 500만원으로 1억원의 출연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추노>는 이에 따라 총 제작편수 24편으로 회당 제작비(미술비 포함) 1억7800만원으로 총 제작비(미술비 포함)가 48억800만원(시청률 연동제 포함)이 들어갔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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