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차 한국을 방문한 레이디가가와 마돈나가 한국의 방 문화(PC방·노래방·찜질방…)를 경험한다면 어떤 반응을 보일까?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www.experiencekorea.org를 클릭해 보길 바란다.

국가브랜드위원회는 구글과 함께 세계 최대 동영상 포털 유튜브에 한국에서 보내는 휴가를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응모하는 UCC 공모전을 내달 8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대회는 작년 12월의 시즌 1 「Digital Life Korea」과 올 4월 시즌 2 「My Korean Food Recipe」에 이어 『Experience Korea』(한국을 경험해 보세요) 시리즈의 연장선 상으로 시즌 3로 진행된다.

또한, 이와 관련 △ 대회 안내와 △ 응모자들의 제작 이해를 돕기 위한 목적으로 대회 주제인 『My Vacation in Korea』에 맞춘 가이드 영상4편을 제작하여 주요 동영상 포털들을 대상으로 전파하고 있다.

심오택 사업지원단장은 “지난 대회 때 제작한 동영상들이 화제작으로 선정되는 등 네티즌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며, “재미와 핵심 메지시, 두 토끼를 모두 놓치지 않으면서 세계 속에 한국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금번 제작된 동영상은 공모전 안내사이트와 유튜브 브랜드위 채널*, 판도라TV 브랜드위 채널** 등은 물론 주요 동영상 포털에서도 해당 제목으로 검색하여 시청할 수 있다.

 * 유튜브 브랜드위 채널 : http://www.youtube.com/koreabrand
 * 판도라TV 브랜드위 채널 : http://brand.pandora.tv/my.koreabrand

대회 담당자인 윤병훈 사무관은 “동영상 촬영 또는 편집기술이 없더라도 사진이나 프리젠테이션(파워포인트 등) 등을 이용하여 제작한 후 동영상 파일로 변환하여 응모하면 어렵지 않다”며,  - “제출형식·길이뿐 아니라 참가자의 국적·나이·직업 등에도 일체제한이 없는 만큼 내·외국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총 1500만원의 상품이 걸린 이번 대회는 8월 8일 접수를 마감한다.

윤용 기자 hiddink77@daili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