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중앙 김용숙 기자] 서울 강서구는 공동주택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공동주택관리 실태조사'를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장기간 실태조사 미실시 공동주택 5개 단지 공돝주택을 대상으로 석 달간 진행했다.

구는 이번 실태조사에서 ▲예산·회계 44건 ▲관리일반 39건 ▲공사·용역 41건 ▲장기수선 29건의 위반 사례를 적발하고 행정지도 104건, 시정명령 36건, 과태료 13건 등 모두 153건의 행정조치를 했다.

또 법령을 잘 모르는 공동주택 내 관계자들에게 관련 내용을 안내하고 관행적으로 이어진 부적절한 관리 행태를 바로잡았다.

김용숙 기자 shyeo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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