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테크리스토 백작이 전하는 압도적인 카리스마! 카리스마 넘치는 팀워크로 뭉쳤다!
[데일리중앙 이지연 기자]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의 주인공 이규형·서인국·고은성·김성철이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격한다.
이들은 4일 오후 1시부터 방송되는 '최화정의 파워타임' 초대석 '최파타 초대'에 출연해 단단한 팀워크가 돋보이는 솔직담백한 토크와 생생한 비하인드 스토리로 청취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네 사람은 전도유망했던 젊은 선원 '에드몬드 단테스'와 14년의 억울한 감옥살이 후 복수심으로 가득 찬 '몬테크리스토 백작'을 맡아 극을 이끌어가는 강렬한 카리스마와 완벽한 가창력, 흠잡을 데 없는 연기력으로 호평받고 있다. 특히 이들은 공연 개막 이후 각자만의 캐릭터 해석력을 바탕으로 독보적인 매력과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매회 기립박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이날 방송에서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의 심도 깊은 캐릭터 분석은 물론 연습 과정과 공연 중 다채로운 에피소드 등을 유쾌하게 풀어낼 전망이다. 특히 오랜 연습 내내 돈독하고 끈끈한 호흡을 자랑한 만큼 그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현실 선후배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작품의 하이라이트 넘버도 함께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는 프랑스의 국민 작가 알렉상드르 뒤마(Alexandre Dumas)의 동명 소설을 뮤지컬화한 작품이다. 촉망받는 젊은 선원 '에드몬드 단테스'가 그의 지위와 약혼녀를 노린 주변 인물들의 음모로 억울한 누명을 쓰고 악명 높은 감옥에서 세월을 보내던 중 극적으로 탈출해 '몬테크리스토 백작'으로 이름을 바꾼 뒤 복수에 나서지만 끝내 스스로를 파멸로 이끄는 복수 대신 용서와 화해, 사랑의 가치를 찾는 파란만장한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2024년 2월 25일까지 서울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여섯 번째 시즌을 이어간다.
이지연 기자 shyeol@daili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