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씨는 5일 자신이 운영하는 트위터에 "협찬, 친구 !!!!!! 에혀 -_-;;;;;"라는 짧막한 글을 올렸다. 이는 최근 불거진 조권-레이나 열애설에 대한 자신의 심경을 담은 글이다.
앞서 지난 4일 한 인터넷 게시판에는 두 사람이 같은 모양의 반지를 끼고 있는 사진이 게재됐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는 "두 사람이 사귀는 것 아니냐, 조권이 가인과 헤어진 것이냐" 등의 소문이 퍼지면서 삽시간에 조권-레이나 열애설이 온라인상에 떠돌았다.
이를 본 조권씨가 사태를 진정시키기 위해 직접 해명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트위터에 '협찬'과 '친구'라는 두 단어로 자신의 입장을 간단 명료하게 전달한 것이다. 협찬은 논란이 되고 있는 반지에 대해 협찬받았다는 것을 말한 것이고, 친구라는 표현은 레이나씨와 관계를 설명한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조권씨는 최근 한 방송 프로그램에 나와 '아담 부부'로 호흡을 맞춰온 브라운아이걸스의 가인씨와 실제로 사귀고 싶다는 속내를 털어놨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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