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2월 3집 앨범 <Re-Feel>을 발매하고 30만장의 앨범 판매고를 올린 바이브가 군 복무를 마치고 근 4년 만에 정규 4집 <바이브 인 프라하>를 들고 13일 컴백한다.
바이브의 이번 앨범은 스킷 포함 총 17 트랙으로 되어 있으며, 모든 곡이 타이틀이 되어도 무방할 정도로 완성도 높은 곡들로 이뤄져 있다.
바이브의 소속사인 태일런스미디어 김용 이사는 "빅마마의 이지영과 이영현, 4MEN, 미(美) 등의 피처링 참여로 앨범을 들으면 '역시 바이브'라는 찬탄이 나올 수 있는 바이브스러운 앨범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부풀렸다.
4집 앨범 발매에 앞서 바이브는 12일 부산국제단편영화제의 개막식에서 진행된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해서 다음달 18일, 19일 올림픽홀에서 있을 발매 기념 콘서트를 하는 등 본격적인 4집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기동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저작권자 © 데일리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