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측에 따르면, 윤세아씨는 오는 28일 서울특별시 사회복지 협의회에서 주관하는 '푸드나눔카페'를 통해 나눔 문화가 1만 명을 돌파한 것을 기념해 개최하는 '맛있는 나눔' 캠페인 행사에 참여해 이 날 홍보대사로 위촉패를 수여 받고 홍보대사로서 본격적인 첫 행보에 나선다.
서울시는 지난해 9월 지하철 3호선 불광역에 '푸드나눔카페'를 개점했으며, 이 나눔카페를 통해 일반시민에게 커피를 저렴하게 제공하고 기부코너도 함께 운영하는 등 여기에서 발생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식품나눔 사업비로 사용하고 있다.
이와 관련, 윤세아씨는 "작년부터 푸드마켓 봉사 활동 등을 하면서 관심을 갖고 있던 분야인데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고 밝히며, "점차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푸드마켓'의 인식과 필요성이 앞으로도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그는 오는 28일 낮 12시부터 행사에 참석, 위촉식에 이은 특별 이벤트에서 푸드나눔 카페 방문자들에게 '바리스타 시연' 및 '커피잔에 사인해주기', '기념촬영 함께 하기' 등 참여 시민들과 함께 뜻 깊은 시간을 나눌 예정이다.
김희선 기자 news77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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