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세아,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 홍보대사로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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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아,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 홍보대사로 위촉
  • 김희선 기자
  • 승인 2010.04.2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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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윤세아씨.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김희선 기자] 최근 막을 내린 SBS '내가 돌아왔다'에서 열연을 펼쳤던 배우 윤세아씨가 서울시 사회복지협회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윤세아씨는 오는 28일 서울특별시 사회복지 협의회에서 주관하는 '푸드나눔카페'를 통해 나눔 문화가 1만 명을 돌파한 것을 기념해 개최하는 '맛있는 나눔' 캠페인 행사에 참여해 이 날 홍보대사로 위촉패를 수여 받고 홍보대사로서 본격적인 첫 행보에 나선다.

서울시는 지난해 9월 지하철 3호선 불광역에 '푸드나눔카페'를 개점했으며,  이 나눔카페를 통해 일반시민에게 커피를 저렴하게 제공하고 기부코너도 함께 운영하는 등 여기에서 발생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식품나눔 사업비로 사용하고 있다.

이와 관련, 윤세아씨는 "작년부터 푸드마켓 봉사 활동 등을 하면서 관심을 갖고 있던 분야인데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고 밝히며, "점차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푸드마켓'의 인식과 필요성이 앞으로도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그는 오는 28일 낮 12시부터 행사에 참석, 위촉식에 이은 특별 이벤트에서 푸드나눔 카페 방문자들에게 '바리스타 시연' 및 '커피잔에 사인해주기', '기념촬영 함께 하기' 등 참여 시민들과 함께 뜻 깊은 시간을 나눌 예정이다.   

김희선 기자 news77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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