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싱가포르, 대만, 태국 등에서 정식으로 공연요청 제의!
소속사 측 관계자에 따르면, 정용화씨가 소속된 인디밴드 'CNBLUE'가 최근 홍콩, 싱가포르, 대만, 태국 등으로부터 정식으로 공연요청을 받으며, '미남이시네요'를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오른 그의 인기가 각국에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CNBLUE 소속사인 F&C뮤직 측의 한 관계자는 "'미남이시네요'가 아직 해외에서 방영되지는 않았지만, 한국의 대중문화에 관심이 많은 이른바 '한류 마니아'들이 인터넷을 통해 다시보기 서비스로 정용화군의 매력에 빠진 것 같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현재 아시아 지역 국가에서의 러브콜을 모두 거절하고 있다."고 전하며, "아직 한국에서 데뷔를 하지 않았기에 보여줄 수 있는 콘텐츠가 부족하기 때문이다."고 거절 이유를 덧붙였다.
한편, 정용화씨가 소속된 인디밴드 'CNBLUE'는 내년 초 한국에서 정식 데뷔전을 치른 후, 외국시장도 함께 공략할 계획이다.
김희선 기자 news77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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