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 장중 내림폭 좁혀... 개인 매수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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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 장중 내림폭 좁혀... 개인 매수세 강화
  • 대신증권 기자
  • 승인 2011.04.19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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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코스피지수가 장중 내림폭을 좁히고 있다.

미국의 국가신용등급 전망 하향 조정 여파로 뉴욕증시가 급락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최근 단기급등 부담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이 4000억원 이상 순매도하고 있고, 프로그램매도세가 증가한 탓에 2111포인트까지 밀려났지만 개인의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되며 낙폭을 다소 좁히고 있다.

오후 2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10.62포인트 내린 2127.10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애플로부터 지적재산권 침해 소송을 제기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나흘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고, 포스코의 제가격 인상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 등 조선주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반면 포스코가 하락 하루 만에 반등하고 있고, LG디스플레이는 1분기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2분기 흑자 전환 기대감으로 상대적인 강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지수도0.82포인트 내린 527.70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서울반도체와 OCI머티리얼즈, CJ오쇼핑 등이 내리고 있는 반면 셀트리온이 외국계 증권사의 긍정적인 평가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또 다음과 GS홈쇼핑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대신증권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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