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셋째 주, 한국외환은행 등 3조9491억원 배당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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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셋째 주, 한국외환은행 등 3조9491억원 배당금 지급
  • 최우성 기자
  • 승인 2011.04.10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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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4월 셋째 주(4월 11~15일)에는 12월 결산법인 총 301사가 배당금을 지급한다. 증권시장별로는 한국외환은행 등 유가증권시장법인 163사, 성우하이텍 등 코스닥시장법인 138사가 배당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배당금 지급 규모는 3조9491억원으로, 유가증권시장법인이 3조7499억원, 코스닥시장법인 1992억원이다. 이 가운데 대부분이 증권시장으로 재유입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가증권시장법인의 회사별 지급액은 ▷한국외환은행(5482억원) ▷현대자동차(4334억원) ▷LG화학(2960억원)) 순이다. 코스닥시장법인은 ▷성우하이텍(100억원) ▷에스에프에이(90억원) ▷셀트리온(87억원) 순으로 배당금 지급 규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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