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시민감사관이 직접 나서 재건축 현장 안전 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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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시민감사관이 직접 나서 재건축 현장 안전 다진다
  • 김영민 기자
  • 승인 2024.06.13 17: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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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손잡고 재건축 공사 현장의 노동자와 시민들의 안전 강화에 노력
철산주공 10·11단지 재건축 건설공사 현장 민관 합동 안전 점검 실시
광명시는 지난 12일 시민감사관, 안전관리전문가 등이 참여해 철산주공 10·11단지 재건축 건설공사 현장에 대한 민관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사진=광명시)copyright 데일리중앙
광명시는 지난 12일 시민감사관, 안전관리전문가 등이 참여해 철산주공 10·11단지 재건축 건설공사 현장에 대한 민관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사진=광명시)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김영민 기자] 광명시는 지난 12일 시민의 안전을 위한 생활밀착형 감찰 활동의 일환으로 시민감사관, 안전관리전문가 등이 참여해 철산주공 10·11단지 재건축 건설공사 현장에 대한 민관 합동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13일 광명시에 따르면 시는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시정 감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시민감사관 제도를 운영하며 시민감사관과 함께 생활밀착형 감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재건축 건설공사 현장 안전 점검은 올해 철망산공원 시설 점검, 광명사거리역 주변 장애인편의시설 점검, 광명전통시장 소방 통로 점검에 이어 네 번째 감찰 활동이다.

시민감사관 등은 이번 점검에서 재건축 현장의 안전관리 매뉴얼에 따라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지와 현장 노동자, 시민들의 안전상에 문제가 없는지 등을 살폈다. 

시는 이번 점검 결과 미흡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부분은 이른 시일 안에 보완할 예정이다.

방진호 광명시 감사담당관은 13일 "앞으로도 안전한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감사관과 함께 시민 생활 밀착형 현장 감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민 기자 shyeo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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