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장미의 이름'으로 유명한 이탈리아 출신의 세계적 작가 움베르토 에코 씨 소식이 알려졌다
그는 작가이면서 기호학자였다
움베르토 에코 씨가 별세했다고 AFP와 dpa통신이 20일(현지시간) 알렸다. 향년 84세다.
그의 가족이 그의 사망 사실을 발표했다고 알렸다.
이탈리아 일간 라레푸블리카는 에코가 최근 암으로 투병생활을 해왔으며 19일 저녁 이탈리아의 자택에서 숨졌다고 전달했다.
그는 '장미의 이름'과 '푸코의 추' 등의 소설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저작권자 © 데일리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