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야구선수의 메이저리그 공식 닉네임은 끝판왕이 아닌 돌부처가 된 소식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산하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게시판 선수 프로필 란에 오승환의 프로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세인트루이스 유니폼과 모자를 쓴 오승환 씨 사진 밑에는 오승환의 영문 이름과 별명, 출생지와 출신 학교 등이 써져 있다.
그의 별명은 Stone Buddha', 돌부처로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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