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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지난해 음악 저작권 수입 순위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 의하면 지난해 저작권 수입 순위 1위는 총 12억 원의 저작권 수입료를 얻은 박진영 씨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진영 씨에 이어 2위는 작곡가 조영수, 3위는 YG엔터테인먼트의 프로듀서 테디, 4위는 SM엔터테인먼트의 유영진 씨가 각각 차지했다.
음악그룹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이 7억9000여 만원의 수입을 기록하며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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