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정의당 김제남·박원석·서기호·심상정 국회의원이 전국유통상인연합회의 고문으로 위촉된다.
네 명의 의원은 그간 대형마트와 SSM으로 피해받는 영세 상인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아 24일 서울 용산 철도회관에서 열리는 전국유통상인연합회 총회에 참석해 고문으로 위촉될 예정이다.
박원석 의원은 22일 "대기업과 재벌자본이 골목상권까지 파고들어 영세 상인들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현실을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가야 한다"며 "고문 위촉은 앞으로 더욱 노력해달라는 뜻으로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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