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아나운서는 금융업에 종사하는 직장인 남성과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사귀고 있는 것으로 17일 알려졌다.
KBS 아나운서실 관계자는 이날 언론 접촉에서 "조수빈 아나운서가 현재 금융업에 종사하는 남성과 교제하고 있다. 결혼을 염두에 두고 만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구체적인 결혼 계획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따라서 2011년 초 결혼설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 언어학과를 나와 2005년 KBS 31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조수빈 아나운서는 현재 KBS 1TV 간판 뉴스 프로그램인 <KBS 뉴스9>를 진행하고 있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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