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 2010 서울저작권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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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 2010 서울저작권포럼 개최
  • 윤용 기자
  • 승인 2010.10.19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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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환경 하에서 저작권 보호방안 마련을 위한 포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저작권위원회가 주관하는 2010 서울 저작권 포럼이 오는 20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 307호에서 열린다.

"모바일 환경에서의 저작권 보호" 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WIPO, IFPI, MPA, EFF 등 국제적인 관련 기구․단체 전문가들이 모여 최근 스마트폰 열풍으로 제기되는 저작권 쟁점을 논의하고 국제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1부에서는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 이철남 교수가 ‘한국의 스마트폰 사용현황과 저작권 문제’를 발표하고 이어 MPA 아시아태평양 총책임 변호사 Mr. Matthew Chetham의 ‘스마트폰 환경 하에서의 권리보호 방안’과 고려대 정보경영공학전문대학원 김형중 교수의 ‘스마트폰 환경 하에서의 탈옥 및 DRM 관련 기술’ 에 관한 주제 발표가 있다.

2부에서는  IFPI 침해대응팀장 Mr. Jeremy Banks가 ‘스마트폰 환경 하에서의 권리보호방안’에 관하여, EFF 국제부장 Ms. Gwen Hinze가 ‘애플「탈옥」을 둘러싼 쟁점사항’에 관하여, WIPO 문화창작산업분과 법률전문가 Mr. Víctor Vázquez’가 ’스마트폰 환경 하에서의 저작권 보호를 위한 국제적 협력 방안‘에 관한 주제 발표를 하고 각각의 관련 쟁점에 관한 토론한다.

윤용 기자 hiddink77@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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