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그룹 바이브가 4집 첫 공식 활동으로 오는 12일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개막식으로 시작한다.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이날 저녁 7시 펼쳐지는 부산국제단편영화제의 개막식 무대는 바이브의 군 제대 후 그리고 4집 앨범으로는 최초의 공식 무대이다.
이번 무대는 4집의 쇼케이스 형식으로 진행되며 4집 수록곡을 비롯해 바이브의 기존 발매곡들을 들려줄 예정.
바이브는 또한 13일 앨범 발매를 한 뒤 다음달 6월 18~19일 이틀 간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를 계획하고 있다.
한달 남짓 남은 공연에 바이브는 최근 체력 관리에 돌입하는 등 최고의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소속사인 태일런스미디어 쪽은 "팬들과 공감하고 팬들을 위해 더 많은 것을 보여주고자 매일매일 공연 회의 등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바이브의 근황을 전했다.
데일리중앙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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