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 "민낯으로 나가면 아무도 못 알아봐"
상태바
한효주 "민낯으로 나가면 아무도 못 알아봐"
  • 김기동 기자
  • 승인 2010.05.08 22: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배우 한효주씨.
ⓒ 데일리중앙
MBC 월화드라마 <동이>의 주인공 배우 한효주(23)씨가 민낯으로 쇼핑을 하면 사람들이 잘 못 알아보더라고 깜짝 고백했다.

싱그럽고 청순한 외모로 대중에게 얼굴이 잘 알려진 그의 이러한 고백은 의외로 받아들여 진다.

그는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MBC 연예오락 프로그램 <섹션TV연예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평소 여행을 다니면 알아보는 팬들 때문에 불편함은 없냐'는 질문에 "아니다. 사실 사람들이 잘 못 알아본다. 민낯으로 뭘 사러가거나 영화를 보러 가면 '한효주와 많이 닮았다'는 말만 하더라"고 말하며 웃었다.

또 '1박2일이라는 시간이 주어진다면 뭘 하고 샆냐'고 묻자 "시간을 쪼개서 잠도 자고 밥도 먹고 여행도 갈 것"이라고 재치있게 답변했다.

한효주씨는 아울러 5월 5일 어린이날과 관련해 "(어린 시절) 어린이날 특별히 바라는 것은 없었다"며 "그러나 강아지를 무척 갖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기동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