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씨 관계자는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탁재훈이 최근 폐 결절 판정을 받아 '단비' 코너에서 하차하게 됐다"고 전했다.
2주일 마다 해외로 촬영을 가야 하는 '단비'를 계속 진행할 경우 최근 진단받은 폐 결절 치료가 힘들 것 같아 부득이하게 하차 결정을 내리게 됐다는 설명.
이 관계자는 이어 "음반 및 영화 촬영을 준비하고 있는 실정이라 스케줄 조정 등이 힘들었다"며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은 뒤 치료를 받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탁재훈씨가 '단비'를 하차하게 됨에 따라 마르코가 6일 진행된 녹화에 전격 투입됐다.
<일밤-단비> 관계자는 "이번 녹화에 마르코가 합류함에 따라 촬영 후에 마르코의 고정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동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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