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소식이 알려졌다
그는 일본의 초계기 저공비행 도발에 대해 '정부가 강력히 항의하되 수위를 조절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 원내대표는 24일 국회에서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했다
그는 "일본 내각 지지율이 초계기 갈등 이후 4% 상승했다고 한다. 우방국과 갈등을 지지 확보 수단으로 쓰는 것에 대해 대단히 유감"이라 입을 열었다
그는 이어 "일본은 북한의 비핵화를 이끄는데 중요한 우방이다. 정부가 국가 자존심과 안보를 위해 엄중하게 항의하되 외통수로 몰아가는 일은 없도록 해달라"라고 전했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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