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윤종신꽃배달 플라워365에 따르면, 최근 쇼핑몰을 방문한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맑고 깨끗한 공기를 연상시키는 연예인은 누구?'라는 설문조사에서 송혜교씨가 압도적인 지지를 얻으며 1위에 올랐다.
이 조사는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28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총 198명(69.7 %)이 송혜교가 가장 맑고 깨끗한 공기를 연상시키는 연예인이라고 답했다. 이어 청순한 이미지의 손예진씨가 2위(59명, 20.7%)를 차지했다.
이와 관련해 윤종신꽃배달 정지철 대표이사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대중들이 생각하는 송혜교씨에 대한 맑고 깨끗한 이미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덧붙여 설문에 참여한 팬들이 송혜교씨에게 맑은 공기와 같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며 '정화녀'라는 애칭을 붙여줬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송혜교씨가 '정화녀'로 선정된 것은 그 동안 많은 작품들을 통해 열연을 펼친 것에 대해 팬들이 잊지 않고 귀한 한 표를 행사한 것으로 보인다"며 "동시에 최근 설문 조사 기간 중 오염된 공기를 정화시켜주는 '산세베리아', '벤자민', '팔손이' 등을 구매하는 고객들이 급증하고 있어 막강한 '송혜교 표 브랜드 파워'를 실감했다"고 말했다.
소비자들의 선호도에 가장 민감한 광고계의 한 관계자도 "송혜교의 가장 큰 매력은 맑고 깨끗한 이미지를 대중들에게 어필하고 있다는 점"이라며 "이러한 긍정적인 반응은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똑같이 작용해 글로벌 모델로 활동을 하게 하는 가장 큰 이유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송혜교씨는 최근 일본 배우 오다기리 조와 서울 청담동에서 철저한 보안 속에 함께 광고 촬영을 진행해 화제가 되는 등 국내외에서의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기동 기자 webmaster@daili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