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렌치과 오경아 원장은 17일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김남길씨의 미소에 매료된 팬들 특히, 여성들의 관심이 높다"며 "김남길씨의 미소는 대중들에게 호감을 주는 매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오 원장은 "김남길씨는 직선으로 가지런하게 배열된 치아라인을 가지고 있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능력 있고 신뢰감을 주는 이미지를 심어준다"며 "강남길씨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과 영향력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실제로 대중들의 관심사에 민감한 광고계는 김남길씨에 대해 '강인하면서도 자유로운 기질을 가진 이미지를 갖고 있어 다양한 분야의 광고 모델에 적합하다'는 평이다.
김남길씨는 2003년 MBC 공채 탤런트 31기 출신으로 연예계에 데뷔한 이후 드라마 <굳세어라 금순아> <연인> <꽃피는 봄이오면> 등에서 얼굴을 알려왔다. 또 영화 <내 청춘에게 고함> <강철중: 공공의 적 1-1> <미인도> 등에 출연하는 등 개성 넘치는 연기력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기동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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