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하루 만에 소폭 반등했다.
주택지표 개선으로 뉴욕증시가 나흘째 상승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코스피지수가 오름세로 출발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동반 매수하며 개장 초 1427포인트까지 올라서기도 했다. 그러나 지수 상승 모멘텀이 부재한 가운데 기관이 나흘째 순매도세를 이어갔고, 외국인이 장 한때 매도 우위로 돌아서며 하락 반전하는 등 장중 내내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오늘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6.00원 내린 1233.20원으로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2.04포인트(0.14%) 오른 1414.89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과 거래 대금은 각각 6억5879만주와 6조9652억원을 기록했다.
최근 발틱운임지수(BDI) 상승 소식이 조선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며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 등 조선주가 동반 강세를 나타냈다. 또 현대상선과 대한해운 등 해운주에도 매수세가 유입됐다.
반면 KB금융과 우리금융이 유상증자 추진 소식으로 하락하는 등 대형 금융주가 약세에 머물렀다.
코스닥지수도 2.56포인트(0.48%) 오른 541.25포인트로 마감해 하락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신종 인플루엔자 전염병 경보가 최고 단계인 6단계로 격상될 가능성이 높아지며 대한뉴팜과 중앙백신이 동반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백신주가 강세를 보였다.
에스씨디와 HS홀딩스, 이엠코리아가 이틀 연속 가격 제한폭까지 오르는 등 수소에너지 관련주도 강세를 이어갔다.
대신증권 기자 webmaster@daili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