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화 "행동화할 수 있는 비상대비 시스템 구축해야"
상태바
정의화 "행동화할 수 있는 비상대비 시스템 구축해야"
  • 김용숙 기자
  • 승인 2015.08.19 18: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정의화 국회의장은 19일 오후 국회의사당 본관에 위치한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을지연습 진행상황 및 국회사무처의 비상대비계획을 보고받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사진=국회대변인실)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김용숙 기자] 정의화 국회의장은 19일 국회의사당 본관에 위치한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을지연습 진행상황 및 국회사무처의 비상대비계획을 보고받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 의장은 이 자리에서 '백문이 불여일견이나 백견이 불여일행'임을 강조하면서 "구호성 훈련에 그치는 비상대비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행동화할 수 있는 비상대비 시스템을 구축하고 실제로 습성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어 상황실 근무 직원들의 임무와 애로사항 등에 관해 깊은 관심을 표시한 뒤 "이번 을지연습에서 발견된 문제점을 사후 보완해 비상대비업무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국회의장의 종합상황실 방문에는 박형준 사무총장, 구기성 입법차장, 김성동 비서실장, 전상수 기획조정실장, 최형두 대변인 등이 동행했다.

정의화 의장은 이에 앞선 오후 2시 민방공 대피훈련에서는 국회 방호실에서 실시된 '생활안전교육'에 참관, 황교안 국무총리와 함께 소화기사용법을 체험했다.

김용숙 기자 news7703@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