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노래교실은 힘든 농사일을 잠시나마 잊고 노래와 웃음으로 재미있고 활기차고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게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10회 과정으로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노래교실에 참가한 주민들은 "노래를 통해 바쁜 일상생활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새로운 생활의 활력소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이강일 상남면장은 "시설하우스 재배 등 농사일로 바쁜 일상생활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에게 스트레스 해소와 재충전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노래교실을 열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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