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민주당 마은형 임명 압박에 "정권찬탈 위한 악성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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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민주당 마은형 임명 압박에 "정권찬탈 위한 악성코드"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5.03.2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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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은 민주당의 마은형 헌법재판관 임명 압박을 비판했다. (사진=나경원 의원 페이스북)copyright 데일리중앙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은 민주당의 마은형 헌법재판관 임명 압박을 비판했다. (사진=나경원 의원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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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29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리며 더불어민주당의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 압박을 두고 "탄핵인용표 1표를 반드시 심겠다는 민주당의 정권찬탈용 악성코드, 탄핵 트로이목마"라고 비판했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28일 한 권한대행이 마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으면 다음 주 중 한덕수 권한대행 재탄핵을 추진한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 의원은 "마은혁 임명을 압박하며, 민주당 출신 국회의장은 또다시 개인이 국회 전체를 참칭하며 권한쟁의심판 청구를 하고, 민주당 초선들은 한 권한대행과 국무위원 전원을 연쇄 탄핵하겠다고 협박한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민주당이 국회 독재를 넘어 정권 독재를 하겠다는 것"이라며 "입법 독재를 넘어 사법 질서와 헌정질서까지 흔들려는 국헌문란 내란 행위"라고 단언했다.

이어 나 의원은 "만약 민주당의 국무위원 전원 테러 예고가 현실화 된다면, 긴급 국무회의를 열어 민주당에 대한 위헌정당해산심판 제소까지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헌법재판소를 향해 나 의원은 "민주당에게 탄핵 테러의 길을 열어준 헌재의 책임이 크다"며 "사실상 국정 마비의 공범"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헌재는 더 이상의 국정 혼란, 국론분열을 방치하지 말고, 대통령 탄핵심판을 늦어도 다음 주 내에는 결론 내리길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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